2012년 완공된 '나라를 지키는 사원'
푸꾸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승 불교 양식의 사원으로, '나라를 지키는 사원(호국사, Chùa Hồ Quốc)'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붉은빛과 황금빛으로 꾸며진 화려한 외관이 인상적이며, 두 개의 출입구 중 오른쪽의 '지혜의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의 '재물의 문'으로 나오면 지혜와 재물을 얻게 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매년 음력 설날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명절 행사 '뗏' 축제가 열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많은 현지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출처 http://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80303461/c535c04e-f4dc-4487-8cb8-6d34f18d266e-2076450.jpg?id=931624
황금빛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입구의 용 조각이 새겨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 보는 풍경은 물론, 이른 새벽 해안선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며, 고즈넉한 사원과 조화를 이룬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으니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