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우스 강에 세워진 오래된 다리
1408년에 세워진 80미터 길이의 목조 다리로 지붕이 놓여있다. 도시 요새의 일부로 만들어 졌으며 태풍으로 인해 파손되었지만 16세기에 재건되면서 교각을 돌로 바꾸었다. 스위스의 오래된 다리 중 하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preuerbruecke_Tafel_21.jpg
중세 시대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곳
이 목조 다리의 천장에는 67개의 삼각형 목편화가 걸려있는데 17세기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이끈 흑사병을 소재로 다루었다. '죽음의 춤'이란 제목의 카스파르 메그링거의 작품으로 당시 생활상과 풍속을 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