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8종의 철새가 머무는 섬
푸른빛 투명한 바다를 자랑하는 섬으로,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맹그로브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오라기, 도요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약 48종의 철새가 머무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생태학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1994년 '야생 동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세부 호핑 투어' 코스로 많은 여행객이 찾으며, 투어 업체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물이 맑고 깨끗해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으로, 물속에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액티비티 외에도 낚시, 해초 양식, 보트 운송업 등에 종사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