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심

운좋게 호스텔 룸메이트가 쓰고 남은 걸 줘서 써봤어요.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한국어 가이드 제공해서 한번 버스타고 둘러보면 다음날 여행 다니는데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아요. 버스 1층도 외풍이 들어와서 바깥 만큼 추웠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타세요. 특히 발목이 시려워요.

오전10시 지나서 에펠근처에서 타고 한바퀴 돌았다. 시내관광이라 편하고 좋았다. 중간에 five guys에서 햄버거 먹고 메트로로 호텔로 와서 쉬고 다시 에펠에서 탑승~6시정도에 내림. 오후엔 오페라에서 루브르 방향으로 정체

처음와서 파리 둘러보기 정말 좋은 수단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탄 날에 파란 루트인 북역에 40분이 넘게 기다려도 버스가 안와서 지하철타고 집갔어요... 빅버스 앱도 깔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볼 수 있으니까 다운 받으시는거 추천합니당

파리에 첨 왔는데 전체적인 파리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넘 좋았다. 첫날 돌고 다음날부터 자세히 보니까 좋은 것 같다. 빅버스 투어만 해도 파리를 다 본 느낌이었다. 특히 2층 버스에서 보는 뷰는 사람의 시각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르기 때문에 강력추천한다. 한국어 안내방송은 10번 채널인데 관광지의 이야기를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함께 들으니 참 좋았다. 좀 추우니 모자, 마스크 등 방한에 주의할 것. 시간이 없다면 짧고 북쪽만 보는 블루라인 보다는 필수 관광지가 더 많은 레드라인만 봐도 될 듯하다. 추가로 구매가능한 세느강 유람선은 사용기한이 60일이다.

빅 버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