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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년에 지어진 오랜 역사의 사찰
미무로토지는 약 1,200년 전에 세워진 오래된 사찰로, 내부에 있는 여러 불상들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천수관음을 모시는 본당과 삼층탑, 연꽃 정원 등을 볼 수 있으며, 수염과 귀를 만지면 복과 건강이 온다는 행운의 뱀 동상과 구슬을 만지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토끼와 소 동상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꽃의 사찰'이라는 별칭을 가진 곳
미무로토지는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본당까지 올라가는 길에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5월에는 철쭉과 진달래, 6월에는 수국, 7-8월에는 연꽃 등 계절별로 꽃들이 만개해 '꽃의 사찰'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약 1만 송이의 수국을 볼 수 있는 수국 축제가 유명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