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842afd63-e440-483f-ac41-6e5354b358ee&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8
장엄하게 타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정상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 국립 공원'의 3대봉이라 불리는 산봉우리. 신라시대부터 신성한 장소로 추앙받아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내려다보이는 구름바다가 '지리산 10경'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며,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든 산세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정상에 있는 돌로 쌓은 제단 앞이 일출을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로, 출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는 사진작가를 자주 볼 수 있다. 단, 입산 가능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제로 탐방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