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livedoor.jp/dododo2086/archives/29433661.html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던 마을
유럽 이주민들이 정착하기 전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토착 마을이었던 곳에 자리한 해변이다. 제리코란 이름은 1860년대 후반에 예레미야 로저스의 후원으로 벌목 캠프가 이곳에 열리며 'Jerry's Cove'로 이름 붙여진 것에서 유래됐다. 지금도 해변에 누워 있는 나무 기둥들과 그 기둥에 기대서 휴식을 취하는 현지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출처 blogs.yahoo.co.jp/comeheremylittlebird/15118251.html
시민들의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인 해변 공원
제리코 비치의 공원 내에는 시민 문화관, 축구 및 야구장, 피크닉 테이블, 공용 화장실, 비치 발리볼 네트 같은 편의 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해변가 공원에서는 야생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며 바닷가에는 성수기인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구조 요원이 상주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잉글리시 베이 비치에서 열리는 '밴쿠버 불꽃 축제'의 뷰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