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과 같이 웅장한 소리를 내는 폭포
절벽 사이의 동굴로 많은 양의 물이 떨어지면서 울리는 소리가 드럼과 비슷하여 트뤼멜바흐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시기에 따라 빙하가 녹는 양이 다르지만, 빙하가 제일 많이 녹는 4월~10월에는 초당 최대 20,000톤의 물이 떨어진다.
절벽 사이를 휘감아 떨어지는 빙하 폭포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폭포는 알프스 3봉의 빙하가 녹아 절벽 사이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폭포이다. 절벽 사이에 숨겨진 10개의 작은 폭포로 1877년에 발견되었으며 6번째 폭포까지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 가능하고 나머지 폭포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