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evecaba.blogspot.com/2008/03/weekend-in-guam.html
스페인 함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요새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요새로 '고독한 성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마탁 베이를 드나드는 스페인 함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1802년에서 1819년 사이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왕가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도굴꾼들에 의해 요새 대부분이 파손 되었고, 지금은 대포와 감시 초소만 남아 있다.
인생 사진 '대포샷' 찍기
괌 남부 지역과 우마탁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으며, 요새에 남아 있는 대포에 맞아 날아가는 듯한 익살스러운 사진, 일명 '대포샷'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