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만인이 최초로 세운 언덕 위의 성
헤이스팅스 성은 프랑스를 왕래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지이자 노르만인인 윌리엄이 잉글랜드 정복 후에 쌓은 최초의 성이다. 성은 11세기 유럽의 건축방식으로 언덕 위에 건설되었으며, 이후 기술이 발달되어 돌로 재건설하였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유적지
1287년 강력한 폭풍이 강타하여 성의 일부가 바다로 떨어졌으며, 14세기 초 프랑스 공격에 의해 손상되었다. 이후 수 세기 동안 방치되다 헤이스팅스 위원회가 소유하며 무너진 부분들을 재건하여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성 언덕 위에서 1066년 전투가 적힌 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