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Benesse_house01s3200.jpg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드리우는 건축물
자연과 예술의 공생을 콘셉트로 한 미술관.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으로, 투박하게 쌓은 돌담 통로와 노출 콘크리트 기법으로 세워진 건물이 돋보인다. 총 3개의 층에 걸쳐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예술 분야의 작품을 여럿 선보이며, 별도로 자리한 '밸리 갤러리'는 은색 구슬, 불상 등을 두어 골짜기 자체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Naoshima_(7046728441).jpg
느긋하게 산책하며 둘러보는 야외 공간
야외에도 독특한 작품들이 다수 자리해 있다. 프랑스 아티스트 '니키 드 생팔'의 알록달록한 조각품들이 대표적이며, 인근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또 호텔과 함께 운영되고 있어 근사하게 하룻밤 머물다 가기도 좋고, 레스토랑, 기념품 숍, 도서관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