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36층의 전망대
프랑스 대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라 데팡스에 세워진 대형 건축물. 파리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인류애의 승리'를 주제로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 '스프레켈슨'과 엔지니어 '레이츨'이 함께 설계했으며, 신 개선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공식 명칭은 '라 그랑드 아르슈(La Grande Arche)'로, '세계로 향하는 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36층 꼭대기에 자리한 전망대에서 라 데팡스 일대와 파리 도심의 풍경을 조망하기 좋으며, 12월에서 1월 사이에는 루프탑 아이스링크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