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5114685/c24778ea-5827-422b-bee8-9035c5ab13ce-3600976.jpg?id=393464
760명의 영혼을 위한 위령비
스위스 루체른에는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의 거대한 빈사의 사자상이 있다. 스위스군의 방패를 깔고 엎드린 사자 모양의 석상은 과거 스위스의 중립국 시절, 가난 때문에 프랑스혁명 진압에 지원했던 760명의 용병들이 전사한 일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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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도 나온 랜드마크
빈사의 사자상은 몇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루체른 여행 방송분에도 등장했었다. 방송 이후 초록빛의 연못 뒤, 부러진 창 파편에 찔려 죽어가는 커다란 사자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