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아름다운 소양호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
드넓은 인공 호수 '소양호'를 가르는 배에 오르며 시작하는 트레킹 코스. 뱃길 25.7km, 도보 12.69km로 조성되어 있다. 뱃길을 제외한 도보 소요 시간만 5시간이 걸리는 높은 난도의 코스이지만, 계절별로 풍경을 달리하는 '소양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사랑받는다. 출발하는 배편은 '소양호 일주 유람선 터미널'에서 왕복으로 하루 두 번 운영하며, 승객수에 따라 일정과 도착지가 달라지기도 하니 돌아오는 배편은 선장과 미리 협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