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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남은 자의 노력
USS 애리조나 기념관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침몰한 USS 애리조나 호와 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진주만의 아픔을 상징하는 장소로, 늘 많은 관광객과 추모객들이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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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세워진 전쟁 기념관
진주만 역사 지역 방문자 센터를 통해 들어가면 23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시청 후 보트를 타고 기념관으로 가게 된다. 바닷 속에 잠들어 있는 USS 애리조나 호 위에 세워진 기념관으로, 관내에는 1,177명의 희생자들의 추모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