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관련된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봄에는 매화가, 가을에는 단풍이 돌담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국적인 풍경의 공원. 과거 조선 해군의 사령관이 상주하던 군사 훈련 시설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곳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며 건물은 사라지고 현재 유적만 남아 있다. 또한 내부에 독도 수호를 위해 힘썼던 '안용복 장군'의 사당, 임진왜란 당시 항전한 의병들을 모신 '25 의용단' 등 의미 있는 건물들이 다수 자리해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