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uhua2016.blogspot.com/2017/03/blog-post_15.html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국가 3급 고적
1867년 영국의 무역상이 세운 안평 지역의 5대 양행 중 한 곳. 양행은 주로 '서양과 무역하는 상점'을 뜻하는 말로, 설탕, 아편 등의 수출입을 담당하였었다. 이후 덕기양행의 염전 사무소로 사용되었던 이곳을 1981년 밀랍 인형관으로 개조하였으며, 타이난의 산업화에 기여했던 역사와 1900년대 안평 지역의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전시하고 있다. 옛 모습을 재현해놓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3급 고적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