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U%C3%A7hisar_Castle_01.jpg
15세기 동로마의 생활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해발 1,270m 높이의 성채. 15세기 경 오스만 제국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동로마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으며, 당시 만든 계단과 터널, 좁은 통로들부터, 거름으로 쓰이는 비둘기 배설물을 얻기 위해 뚫은 비둘기 집들의 흔적까지도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마모된 암석들로 이루어져 고즈넉하면서도 신비한 풍경을 자랑하며, 이러한 풍경과 역사적 가치, 보존성을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오르타히사르 성채'와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View_from_U%C3%A7hisar_Castle_(6334936739).jpg
광활한 풍경을 배경 삼아 즐기는 트레킹과 휴식
높이 솟은 지형 덕분에 산악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성채를 오르다 보면 양옆으로 펼쳐지는 괴레메 마을 일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카이세리 지역의 에르지예스 산까지 내다볼 수도 있다. 성채 곳곳의 노천 카페를 이용하면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기념사진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니, 트레킹 중 휴식이 필요하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www.seki.com.tr/TR/?p=Restaurant
세키 레스토랑
루프탑 테라스에서 수백 가지의 와인 리스트를 맛볼 수 있는 곳
출처 www.facebook.com/LeMoutonRouge/photos/a.555427507894632/555427581227958/?type=3&theater
르 무톤 루즈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로컬 푸드 맛집
치코눈 예리
성채의 풍경을 바라보며 음료와 팬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