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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람빅 맥주' 전문 양조장
1900년에 '폴 칸티용'과 그의 아내 '마리 트로치'에 의해 설립된 가족 경영 양조장으로, 독특한 특성을 지닌 효모와 자연 발효를 이용해 만드는 '람빅' 맥주를 생산하는 곳이다. 특이한 제조 방식이 만들어내는 고유의 맛과 더불어 산딸기, 라즈베리, 체리 등 다양한 맛의 람빅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전 세계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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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과 맥주 테이스팅이 가능한 곳
자연 발효를 이용하는 람빅 맥주는 일반적인 맥주와 생산 방식이 다르다. 양조장에서는 일반 맥주와 람빅 맥주의 차이를 알리기 위해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양조 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맥주 테이스팅도 즐길 수 있다. 투어 없이 맥주만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