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C%A7%84%EB%8F%84%ED%95%AD.jpg
붉은 등대와 우체통을 배경으로 남기는 기념사진
타오르는 붉은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 배와 여객선이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긴 방파제가 마련되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여러 조형물과 관련 전시물 등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다. 이외에도 쭉 뻗은 수평선과 다도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세방낙조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