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meblo.jp/poncinq/entry-12083423081.html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기운각'
1918년 '난징동루'에 문을 연 뒤, 현재까지도 그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백화점.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된 이후 매년 임정 요인들이 신년회를 가졌던 장소이자, '도산 안창호' 선생이 묵었던 여관 '대동여사'가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옥상에는 1921년 신년회 당시 촬영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석조 누각 '기운각'이 자리하고 있어 당시 임정 요인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지만, 현지 건축법상 옥상 출입이 제한되고 있어 방문 시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