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태국의 예술이 혼합된 화려한 장식의 건축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불교 사원. 큰 호수에 위에 총 3구역으로 나뉘어 자리한 곳으로, 태국과 중국의 건축 양식을 혼합해 금빛으로 장식한 화려한 건축물들이 돋보인다. 곳곳에 위치한 종교적 조각품과 다양한 건축물을 천천히 둘러보기 좋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호수에 물고기도 살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웅장한 불상이 반겨주는 곳
거대하고 화려한 두 불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비와 연민의 여신으로 알려진 18m 높이의 '관음보살상'은 18개의 팔을 지닌 채 휘황찬란한 타일들로 장식되어 위엄을 뽐내며, 또 한편에는 재물을 의미하는 거대 불상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자리해 시선을 이끈다. 이외에도 곳곳에 위치한 크고 작은 불상들을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