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Grab 호출

별점을 5점 주니 꼭 가야 하는 곳이에요 라고 나오는데 되도록이면 안오는게 좋긴합니다. 여행중 다치거나 아프면 너무 슬프잖아요ㅠㅠ 여행중 엄지발톱이 빠지는 사고를 당해 여행동안 소독받고 뭐하느라 베트남에서 총 3군데의 병원을 갔는데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병원이 크고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다 영어를 잘하십니다. 수술도 잘돼서 염증도 안생기고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어요. 빠진 발톱 다시 끼우고 꼬메서 고정하는 수술하는데 한 19만원 정도 들었어요. 수술하고 나오니 보험에 필요한 서류는 영문으로 알아서 다 준비해주셨어요. 제가 무서워서 막 울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절 안심시켜주셨답니다. 친절하고 청결하고 크고 소통도 잘되는 좋은 병원이에요. 미케비치쪽에선 좀 멀긴하지만 다낭에서 다쳤다면 되도록 빈멕에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마 여기가 다낭에서 제일 좋은 병원일거에요. 믿어도 될 듯 해요. 
아 그리고 4:30 이후에는 일반진료는 문닫고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다낭에서는 제일 깨끗한 병원이에요
검사를 받고 싶으면 미리 예약을 잡아야합니다
변역사도 요청 가능해요

빈멕 다낭 국제 종합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