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보라카이] Caticlan Jetty Port에서 Cagban jetty Port까지

터미널세 내고 들어가려다가 100페소 거스름 안 줘서 다시 가니까 모르는 척하고 바로 쓱 주는 것 봐; 보라카이 사람들 관광객들한테 많이 치였는지 거의 친절한 사람 못 봤음 
샌딩 예약하지 말고 cmtmpc에서 칼리보공항까지 가는 거 250페소 내고 타세요~!~!! 터미널세까지 내도 350이에요~!~!~!

전 픽업샌딩을 예약하지 않고 가서 선착장에서 
표를 어디서 구매해야 되는지 헷갈리더라구요 ㅠ
그런데 거기 계시던 직원분이 도와주셨어요 ㅎㅎ
표 구매해다 주시고 길도 알려주셔서 잘 갔습니당
여기저기 붙어있는 종이에 안내가 되어있으니 잘읽으시면 특별하게 어려움없이 배 타실수 있을것 같아요

여긴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
밖에서 표 끊고 들어가면 
숙소 바우처를 요구합니다 

보여주고 확인되면 오른쪽 직원들 안내 받아 배를 타러 가는데

뭐 .... 자기들만의 질서로 잘 안내해주긴 합니다만
보라카이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귀찮은 절차와 항구랄까요 ㅋㅋㅋㅋ

물론 보라카이를 들어가면 마음이 달라지지만요

어떤 픽업차량을 타는가에 따라 도착시간은 약간 차이가 있네요.ㅋㅋ 저희는 공항에서 1시간 10분 걸렸습니다..죽음의 레이스..
선착장은 정신없습니다. 꼭 숙소 바우처 2개 복사해 가세요!

까띠끌란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