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atchi86.blogspot.com/2014/05/south-korea-2014-day-2-jeju-mysterious.html
착시 현상으로 인해 펼쳐지는 신비한 광경
1981년 한 부부가 사진을 찍으려고 잠시 내리막길에 중립으로 세워둔 차가 언덕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한 이후, 기현상으로 유명세를 떨친 200m 길이의 도로. 실제로는 3도 정도 내리막길이지만 착시 현상으로 인해 오르막처럼 보여, 마치 차가 저절로 오르막을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모습이 기이하여 '도깨비 도로'라는 별칭이 붙었고 인근에는 뿔난 도깨비 얼굴 상이 위치해 있다. 액체를 흘렸을 때 이곳의 착시 현상을 더욱 확연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