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hanghai_-_Longhua_Tempel_-_0006.jpg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가 열리는 곳
중국 삼국시대 242년 오나라의 왕 '손권'이 지은 사찰로, 용이 이곳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용화사(龙华寺)'라는 이름이 붙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곳곳에 불상을 모시고 있는 법당을 비롯하여 송나라의 건축 양식이 보존되어 있는 40m 높이의 탑이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는 자정에는 평화와 복을 기원하며 종을 울리는 '용화사 신년 기원 행사'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현지인은 물론,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한다. 행사는 12월 31일 밤 9시부터 1월 1일 오전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방문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hanghai_Longhua_Si_2016.08.21_08-58-36.jpg
대웅보전
석가모니와 두 제자의 황금 불상을 모시고 있는 법당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hanghai_Longhua_Si_2016.08.21_08-51-22.jpg
미륵전
입구에 두 개의 사자상이 자리한, 미륵불 동상을 모시고 있는 법당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hanghai_Longhua_Si_2016.08.21_08-42-16.jpg
용화탑
국가 주요 문화재로 지정된, 40m 높이의 7층 8각 탑
출처 dereklooch.blogspot.com/2015/01/2014.html
종루
6.5톤 무게의 청동 종이 자리한 3층 높이의 시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