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9026d64e-dfe2-4f32-b9ec-7c6bebe00083&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2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자리한 신비로운 곳
태화산 끝자락 해발 215m 지점에 위치한 석회 동굴. 다층구조를 이루고 있어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탐험하듯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좁은 길을 지나면 넓은 '은하수 광장'이 펼쳐지는데, 기묘한 형태를 자랑하는 다양한 동굴 산호와 종유석이 자리해 마치 외딴 행성에 놀러 온듯한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거쳐 도착할 수 있는 '천왕전'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석순과 석주가 만들어내는 비경을 감상하기 좋아 이곳의 관광 포인트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