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1890년 우리나라 경제 수탈을 목적으로 세워진 '일본 18은행 인천지점'을 개조한 전시관. 근대 초기의 건축물을 비롯해 개항 당시 인천항의 모습 등 다양한 인천 역사의 흔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답동성당', '인천세관', '인천 우체국' 등 개항장 내의 근대 건축물들을 모형으로 만날 수 있고, 과거 건물들의 벽돌과 기와, 기둥 등의 유물들도 볼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 등의 시각적인 자료가 많아 역사를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