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대 부두 중 한 곳
로버트슨 키는 보트 키, 클락 키와 함께 가장 큰 부두 중 한 곳으로, 강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킴 셍 브리지까지 약 1.5km 길이에 약 15만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의 부두와 창고 건축물들은 1880년대에 유럽과 중국 스타일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90년대에 호텔 등 거주에 필요한 상업적인 시설이 지어졌다. 늘 북적이는 클락 키와는 달리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싱가포르의 부촌으로 알려진 곳
로버트슨 키는 싱가포르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을 따라 고급 멘션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을 지어 입점해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