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 등록 기념물에 등재된 인공호수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는 공원으로, 옛 후쿠오카 성의 해자를 이용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를 기반으로 조성되었다. 잉어와 자라, 오리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호수는 현재 일본의 국가 등록 기념물에 등재되어 있으며, 중앙에 3개의 섬이 자리하고 있어 다리를 통해 건너갈 수 있다. 약 3,000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좋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을 구경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