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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년 역사이자 파리의 상징
1163년 건설을 시작해 1345년 완성된, 프랑스 초기 고딕의 대표적인 건축물. 12명의 사도와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담긴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이 가장 유명하며, 피에타 상, 대형 오르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잔 다르크의 시성식, 샤를 드골의 위령미사 등 프랑스의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곳으로, 프랑스 사람들에게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2019년 발생한 화재로 인해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었다가 5년 간의 복원 작업 후 2024년 12월에 재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