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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매달린 귀여운 안경원숭이 '타르시어'
'보홀'을 찾은 가족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 포인트 중 한 곳으로, '안경원숭이(타르시어, tarsier)'를 만날 수 있는 보호 센터이다. 타르시어는 신장 28 - 42cm, 몸무게 90 - 145g 정도로 몸집이 매우 작고 눈망울이 큰 원숭이이며, 거처를 옮기면 스트레스로 죽는 경우가 많아 이곳을 제외하면 서식하는 곳이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희귀하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약 15분간 나무에 매달려 있는 타르시어들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지만, 큰소리로 잡담을 하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는 행동이 제한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