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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일본의 우정을 상징하는 장소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아무 종파에도 속하지 않은 불교 사원으로, 태국으로부터 받은 석가의 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1904년 창건하였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석가의 사리를 안치한 '봉안탑'은 일본과 인도의 건축 양식을 혼합한 독특한 형태로 지어졌으며, 경내에서는 사리를 기증한 태국의 라마 5세의 상도 볼 수 있다. '태국과 일본의 사원(닛타이지)'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태국과 일본의 돈독한 우애관계를 상징하는 곳이며, 일본을 방문한 태국 왕족들이 종종 이곳을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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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같은 고보대사의 제삿날
매월 21일, 진언종(밀교)의 학교를 세운 일본 불교의 상징 '고보대사'를 기리는 젯날이 열려 참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젯날에는 사원 인근의 가쿠오잔 거리 일대에 100개가 넘는 노점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봄과 가을에는 벚꽃과 진달래 꽃구경과 달맞이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