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shakespeareandcoparis/photos/a.10150194473967423/10153571653967423/?type=3&theater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장소
센 강 기슭에 자리한 영미 문학 전문 고서점. 1919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당시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과 토론의 장소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영미 문학의 거장들과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았다. 1941년 파리를 지배하던 나치의 탄압으로 인해 오랜 기간 문을 닫았다가 1951년에 현재의 위치에서 새롭게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파리 영미 문학의 아이콘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www.facebook.com/shakespeareandcoparis/photos/a.10150194473967423/10156004024997423/?type=3&theater
오래된 서점에서 만나는 약간 특별한 기념품
선정성을 이유로 다른 곳에서는 모두 출간을 거절한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율리시스'를 직접 출판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가난한 예술가들과 저소득층에게 무상 용역을 대가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책 낭독회와 독서 토론회 등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책을 구입하면 셰익스피어의 초상화 스탬프를 찍어주는 독특한 이벤트와 희귀 고서적, 특별한 디자인의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장만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