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한 중세 도시
591년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초대 주교로 임명되면서 역사가 시작된 중세 도시이다. 캔터베리 대성당과 주교좌가 자리하고 있어 영국 성공회의 성지이자 잉글랜드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영국 국왕들은 대관식 때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축복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중세에 활동한 저명 시인 '제프리 초서'의 걸작 '캔터베리 이야기'가 탄생한 곳으로, 자갈로 만들어진 길, 로마인들이 남기고 간 성벽, 위그노들이 살던 방직공의 집 등 오랜 역사의 중세 건축물들이 남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캔터베리 대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캔터베리 대표 건축물
세인트 마르틴 교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국 최초의 교회
웨스트게이트 타워즈
1380년에 세워진 높이 18m의 중세 성문
출처 www.facebook.com/CRomanMuseum/photos/a.298160763680663/1345712258925503/?type=3&theater
캔터베리 로마 박물관
옛 로마가 캔터베리에 남기고 간 것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