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로 유명한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은 1972년 농장이었던 곳을 개관한 곳으로 조류, 파충류, 포유류 등 250종의 1,700여 마리 야생동물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주 동물 수집원이면서, 여러 사람들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동물원이다. 또한, 야생 동물 관련 연구와 사육 프로그램 관리 등을 통해서 야생 동물을 보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으며 동물을 통한 교육과 치료도 도모하고 있다.
동물과의 교감이 자유로운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은 다른 동물원과 달리 동물과 사람 사이의 펜스가 낮아 보다 가까이서 동물을 볼 수 있고, '블랙퍼스트 윗 코알라' 프로그램을 통해 코알라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제공하는 패스 포트에 있는 8구역을 다니며 스탬프도 찍고 동물들도 관찰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고, 시간 별로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