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578647da-774b-44a5-91cb-35b2d4a7b255&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2
일제강점기 시절의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장소
708년 성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때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복원을 거듭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경 내에는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 보호수 제166호인 수령 500년의 나무 등 역사적 가치 높은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공작산'의 산세와 사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홍천 9경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푸른 숲과 '수타사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수타사 산소길'이 있어 많은 여행객이 산책을 즐긴다. 사찰로 향하는 오솔길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송진을 강제로 채취해 V자로 깊게 파인 소나무가 여러 그루 자리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