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unsnap.blogspot.com/2014/02/2013-day11_13.html
도심을 벗어나 즐기는 여유로운 관광
옛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거리. 인형극을 생업으로 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아 '인형 마을(닌교초,人形町)'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400년 전 '에도 가부키'의 탄생지로도 번성했다. 긴자나 신주쿠, 롯폰기 등 다른 번화가와는 달리 여행객들 사이에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오랜 역사의 상점들과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등장한 '덴푸라 나카야마' 같은 맛집이 많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하루 관광을 즐기기 좋다.
출처 ameblo.jp/kidsportal/entry-10525876557.html
매시 정각, 시계탑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인형극
매시 정각, 닌교초를 상징하는 창고 모양의 시계탑에서 일본의 전통 공연 '라쿠고'를 소재로한 독특한 인형극을 볼 수 있다. 닌교초 최고의 볼거리이니 절대로 놓치지 말자. 순산과 양육에 영험이 있다는 스이텐구 신사가 자리하고 있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기도를 위해 즐겨 찾으며, 여자 아이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 축제 '하나 마츠리' 등 시기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