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최악의 기차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거의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대기를 하였으며 문제는 1시간을 대기하는동안 연착되는 원인도 언제 도착하는지에 대한 공지도 없으며 2-3분 간격으로 꾸준한 연착이 된다는 화면만 보여주었기에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대기해야만 하였다. 언제까지 이런 시스템이 포르투갈에 유지될진 모르겠지만 유의하여 교통편을 선택해야할거같다. (그렇다고 버스를 선택하라는건 아니다. 버스 어플도 만만치않게 구리다.) 

리스본에서 출발할때 도착하게 되는 역. 규모가 크고 사람도 많아요. 이런 곳은 늘 소매치기 조심...ㄷㄷ여기서 내려서 시내로 이동 시 우버 이용을 추천드리고 우버 픽업 장소는 기차역 앞이 아니고 지하철역쪽으로 가야합니다.

보통 리스본-포르투 오갈 때 필히 가게 되는 기차역.
기차에서 내려서 메트로로 갈아타야하는데 따로 표검사는 안 하더라구요.
리스본에서 포르투 올 때 2번 라인으로 오면 상벤투 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포르투에서 리스본 넘어갈때 상벤투에서 캄파냐로 환승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4분이면 걸어서 바로 가니 최소10~15분의 여유만 있으면 캄파냐 리스본행 열차에 안전하게 도착할수 있습니다.

캄파냐 기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