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4766343/11997298-0e32-4a63-95a1-df5d81277b37-1561019.jpg?id=235966
되살아난 일본의 국보
교토 니조 성의 '니노마루어전'과 함께 '무가풍서원(武家風書院)' 양식의 쌍벽을 이루던 어전으로, 일본 근대 성곽 건축의 최고 걸작이라고 불리며 1930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2차 대전 막바지에 공습으로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2009년부터 복원공사를 시작한 뒤 2018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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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찬란, 화려한 장벽화
어전 내부로 들어서면 일본 회화 역사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노(狩野)'파 화가들이 그린 후스마에(襖絵, 장벽화)를 볼 수 있다. 방마다 다른 주제로 금빛 찬란하고 화려하게 그려져 있으며, 이중 1,047장이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