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옥의 기반이 되었던 돌
타가 스톤 채석장은 돌기둥 위에 집을 올렸던 차모로 족 건축 양식의 기틀인 '라테스톤'을 채석했던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채석 작업이 중단된 거대한 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미스터리로 남겨진 라테스톤
타가 스톤 채석장에서 채석된 라테 스톤은 100km 떨어진 티니안 섬까지 운반되었다고 한다. 최대 35톤에 이르는 거대한 돌을 그 당시에 어떻게 운반했는지, 그리고 그 돌을 어떻게 세웠는지에 대해 남겨진 자료가 없어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