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상징하는 유스티티아
뢰머 광장 중심에는 정의와 법을 담당하는 로마의 여신인 '유스티티아' 동상이 세워져있다. 동상의 왼손에는 평등의 저울, 오른손에는 양날의 검을 들고 있으며,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를 엄벌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지인들의 약속 장소이자 많은 관광객들의 포토존
유스티티아 동상 아래로는 물줄기가 흐르는 분수대가 있고, 분수대 주변으로 꽃 장식이 되어있다. 현지인들은 뢰머 광장 중앙의 분수대를 약속 장소로 정하기도 하며,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