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 주변

[동유럽 프라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불리는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Strahov Library

입장료 23.2월 기준 150 코루나에요
밑에분 말대로 입장권만 끊어서는 내부을 볼 수 없어요

안에 계신 분께 여쭤보니 해당 메일로 보내서 예약을 하라고 하네요.
읽어보니 가이드 동반이 아니면 못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꼭 투어로 예약해서 가세요..

하루에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어요. 물론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간 건 저희 잘못이지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때 미리 말해줬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도서관 입장료가 절대 싼편이 아니에요. 근데 들어가면 진짜 별거 없어요. 무슨 책 같은거 전시해둔 짧은 복도에 방이 2개 있는데 둘 다 입구에서만 보게 했네요. 황당했습니다. 별점 1개도 과해요.

입장료 어른 150, 학생 2명 160 코로나 일층에서 지불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아예 도서관 안쪽으로는 들어갈수 없게 바리케이드를 쳐놔서 좁은 입구에서만 멀찌감치 보고 나올수 밖에 없었고, 왜 못들어가냐고 물었더니 하루에 입장할수 있는 관람객수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럼 아예 입장을 받지 말던지...추가금액을 지불해야 사진 촬영 가능한거는 애교라 치고 너무 황당하고 볼거 없어서 5분만에 나옴. 입구에서 본 느낌으로 전날 빈에서 방문한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에 비해 규모나 웅장함이 비교도 안되겠더만, 바쁜 일정일때는 프라하성까지만 보고 여기는 패스하길 권함.

도서관은 이쁘지만, 굉장히 작고 가격에 비해 볼것이 적습니다. 학생할인 가능하긴 하지만, 사진 찍으려면 돈을 50코루나 더 내야해요. 예약을 해야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 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모르고 갔다가 그냥 밖에서 멀찍이 보기만 하고 와서 돈이 매우 아까웠습니다. 예약안하셨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을 것 같아요!

스트라호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