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ien_Pasqualatihaus_2.jpg
베토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변덕이 심했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무려 8년 동안 거주했던 집으로, 교향곡 5번 '운명'을 비롯해 4번과 7번, '엘리제를 위하여', 오페라 '피델리오' 등이 탄생한 곳이다. 내부에는 그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도록 헤드셋이 마련되어 있으며, 실제 연주했던 피아노와 작곡했던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베토벤을 그린 초상화, 흉상과 같은 조각품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베토벤이 남긴 여러 흔적과 유품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