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풍경을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
위에서 내려다보면 움푹 파진 계곡의 모습이 하트를 닮았다고 하여 명명된 곳으로, 응회암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버섯 모양 바위를 볼 수 있다. 카파도키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벌룬 투어가 있는 날이면 오묘한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열기구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아름다운 장관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탁 트인 풍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