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musee-armee.fr/index.php?id=946&L=530
프랑스의 역사적인 기념물이 한 데 모인 복합 전시관
프랑스의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영묘이자 파리 최대 규모의 종합 박물관. 1670년 태양왕 루이 14세의 명으로 부상병과 퇴역 군인들의 요양소로 쓰기 위해 지어졌으며, 지금은 1·2차 세계대전, 군사 장비의 발전사, 입체 모형 등 프랑스 군대와 관련된 여러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의 시발점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위해 시민군이 무기를 탈취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도 유명하다.
출처 www.facebook.com/MuseeArmeeInvalides/photos/a.166151680167483/1304021769713796/?type=3&theater
19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나폴레옹
1840년 12월 15일,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숨을 거둔 나폴레옹의 유해가 19년 만에 파리로 돌아와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거쳐 앵발리드 내 돔 성당에 안치되었다. 장례 역시 국장(國葬)으로 다시 치뤄졌으며, 묘소 입구에는 죽기 전 그가 말한 '센 강 강둑에, 사랑하는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 묻히고 싶다.'라는 유언이 새겨졌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침공한 나치 독일의 히틀러가 이곳을 방문해 한참 동안 나폴레옹의 관을 응시했던 일화가 전해지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프랑스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나폴레옹의 묘를 보기 위해 앵발리드를 찾고 있다.
출처 www.musee-armee.fr/index.php?id=623&L=664#item-7
생 루이스 데 앵발리드 성당
적군들로부터 노획한 트로피로 장식된 내관이 인상적인 성당(정면)
출처 www.musee-armee.fr/index.php?id=946&L=530
루이 14세 - 나폴레옹 3세 전시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발전한 프랑스군의 장비와 그림 등을 전시한 공간(좌측 2층)
출처 www.musee-armee.fr/index.php?id=623&L=664#item-7
세계대전 전시관
1차,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군이 사용한 장비, 그림, 사진 등을 전시한 공간(정면 1층)
출처 www.musee-armee.fr/index.php?id=623&L=664#item-7
입체 모형 박물관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제작된 입체 모형을 전시한 공간(좌측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