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m 높이의 거대 철불상
불교에 귀의한 2명의 식인 거인이 부처의 머리카락을 받아 체디에 안치한 뒤 그 자리에 사원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17m 높이의 거대 철불상이 가장 유명하며, 부처의 사리를 보관한 황금 체디와 커다란 코끼리 상 등 사원 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한 인도 신화 속 커다란 뱀 '나가'로 장식된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전망대에서 치앙마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소원을 비는 사원으로 유명한 곳
황금 체디 앞에서 합장하는 모습, 종을 치거나 큰 징을 어루만지는 행동, 불상 앞에서 올리는 기도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소원을 비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볼 수 있다. 가족의 안녕과 행복,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원 입구의 좌판에서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