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전망을 보기 좋은 언덕
고대 로마 시대의 언덕 중 두 번째로 높은 언덕이다. 언덕의 정상으로 올라가면 테베레 강과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로마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연인들의 프러포즈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언덕에는 프랑스의 침략을 막아내고 이탈리아 통일에 기여한 '가리발디'의 동상을 포함해 애국자들의 조각과 기념물이 세워져 있다. 가리발디 동상 하단부의 '로마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동판과 언덕 인근의 브라만테가 설계한 템피에토가 있는 산 피에트로 인 몬토리오 성당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