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3f9b3cd3-5eae-4ea5-b278-266077aab232&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4
백제의 고분 중 유일하게 주인이 밝혀진 왕릉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능. 백제시대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 고분군'의 무덤 중 한 곳으로, 유일하게 주인이 밝혀진 무덤이다. 1,5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발굴되어 그 가치가 높으며, 함께 발굴된 금관 장식과 장신구 등 4,600여 점의 유물을 통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예술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왕릉 보존 문제로 인해 내부 관람은 제한되어 있지만 '송산리 고분군 전시관'에 실제와 동일하게 모형으로 재현해 놓아 내부 모습과 발굴된 유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