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즐기며 예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
15세기 말 귀족들이 살던 마을 사이에 자리한 돌담길로, '일본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돌담길 옆에는 아열대 식물과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주택들이 자리해 있어 일본의 옛 거리를 걷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무성한 풀과 나무들이 만드는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우리나라에는 국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여, 드라마 속 배경지를 둘러보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2128247/36c6d59b-17bf-4b1c-9ee4-35eab504f6c0-1166996.jpg?id=213460
야외 테라스에서 풍경과 함께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
돌다다미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음식점 등 휴식하기 좋은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마다마'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로, 흑설탕 푸딩과 빙수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마을 일대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